논문
한국정신과학학회 제18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2003.4, 64-85 (22 pages)

제목
뉴로피드백을 이용한 뇌기능 최적화 연구(임상사례 중심)

저자
박인순, 박병운 

요약
뉴로피드백 치료는 미국의 심리학, 의학, 신경학 등 많은 분야의 학자들에 의해서 ADD, ADHD, 정서장애, 우울증, 치매, 알코올 및 약물중독, 간질 풍 특수 질병치료에 적용하여 1%년대부터 발표되었으나 국내에서는 발표된 것이 없었다. 그럼에도 머리 전체에 전극을 부착하지 않고 전두엽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치료를 위한 휴대용 장치가 국내에서 개발되었다. 치료를 위한 장치로서 뿐만 아니고, 오랜 세월에 걸쳐 다 다를 수 있는 깊은 명상을 아주 쉽게 유도하므로 질 좋은 명상을 체험한 뇌로 언하여 삶의 질을 올리게 하였다. 2002년 11월부터 2003년 2월 사이 200여명에 대해 자신의 병력을 30가지 이상 기록하게 하는 동, 충분한 역학적 데이터를 가지고 질병에 따라 뇌파를 분석하였다. 또, 2003년 3월에도 약 100명의 뇌파를 측정하고, 가능한 사람은 하루에 6-7명씩 훈련시켰다. 이러한 측청과 교육에 대한 경험으로부터 연령, 생활환경, 심리상태, 질병의 심도, 유전적인 사실까지도 분석이 가능함을 알게 되었다. 발표자는 과거 질병과 노화를 치료함에 있어 서 두뇌의 혈액순환이 매우 중요함을 생각하고 첨을 비롯한 많은 방법을 사용하였으나, 뉴로하모니를 사용하고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므로 그 임상 자료를 소개한다.

[사례9] 우울증
편의상 우뇌가 활성화된 뇌파를 우뇌형이라 칭한다. 뇌파에 대한 소견은 우측이 활성화되고 좌측은 낮은 뇌파를 보였다. 2년 반 전에 정신과를 1년간 다녔는데 2003년 정보부터 재발되었다. 가슴이 뛰고 잠을 못 자고 뉴스를 자극적인 것을 보아도 밤에 잠을 못 잤다. 기존의 방법만으로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이나 우울증 훈련인 집중력으로 15분 훈련한 후 좌우뇌균형을 4분하자 첫 날부터 잠을 잘 자고 5회 훈련 후 약을 끊었다. 10회 정도부터 본인의 환경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막을 수 있게 조언하였더니 더 효과적이었다. 15년 결혼생활 동안 남편이 새벽 1~3시에 들어오는데 남편이 들어올 때 까지 잠을 못 잤으나 초저녁부터도 잘 수 있게 되었다. 사고가 바뀌고 행동이 바뀌니 좌측 뇌파가 더 활성화 되었다.(그림 [9])

[사례15] 간질
군대에서 7년전 엎드려서 일하는 중에 뒤에서 상사에게 기습적으로 머리를 맞은 후 간질이 되었다. 좌측의 뇌파는 간질발작적 전조증상이 있을 때 측정한 것이다. 대표적인 간질파인 3~4Hz의 서파가 지배적인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우측은 훈련을 하고 나니 간질발작이 오지 않았고 뇌파도 변하였다. (그림 [15])

이외에도 주의력결핍, 파킨슨, 중풍, 자폐, 스트레스 등 뇌기능저하에 따른 신체이상 현상에 대한 뉴로하모니의 놀라운 효과를 논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