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뉴로피드백을 이용한 공황장애 치료
저자 : 강승완
발행 : CHA의과대학교, 2006년
주제 : 의약학 > 의학
키워드 : 뉴로피드백, 공황장애, 불안장애, Neurofeedback, EEG Biofeedback, panic disorder
요약 :
뉴로피드백은 기존 치료에 refractory한 6명의 공황장애 환자에서 공황발작의 빈도 및 강도를 현저하게 낮추었으며, 공황발작에 수반된 심리적 장애 즉 광장공포, 사회공포, 내부감각적 두려움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또한 장기간 사용해 온 의존성 약물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의존성을 극복하고 약을 끊거나 줄였다. 환자들은 훈련을 통하여 자신의 뇌파를 비교적 안정화시킬 수 있었으나 20회의 치료로는 충분하지 못하였다. 20회 치료 후 연속적으로 추가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뇌파가 더욱 안정화 되었으며 증상 개선도 더욱 뚜렷하였다. 20회 치료 후 뇌파가 충분히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를 중단한 경우 호전된 상태가 일정기간 유지되기는 하였으나 비특이적 신체증상의 재발 혹은 실재 공황발작의 재발을 경험하였다.
환자1
총 APPQ 점수가 치료 전 158점에서 20회 치료 후 56점으로 감소하였고, 광장공포는 61점에서 21점으로, 사회공포는 50점에서 14점으로, 내부감각적 두려움은 47점에서 21점으로 감소하였다.
환자2
총 APPQ 점수가 치료 전 41점에서 20회 치료 후 10점으로 감소하였고, 광장공포는 34점에서 8점으로, 사회공포는 0점에서 0점으로, 내부감각적 두려움은 7점에서 2점으로 감소하였다.
환자3
총 APPQ 점수가 치료전 62점에서 20회 치료 후 52점으로 감소하였고, 광장공포는 39점에서 35점으로, 사회공포는 1점에서 3점으로 증가하였고, 내부감각적 두려움은 22점에서 14점으로 감소하였다.
환자 4
총 APPQ 점수가 치료 전 104점에서 20회 치료 후 13점으로 감소하였고, 광장공포는 50점에서 7점으로, 사회공포는 25점에서 5점으로, 내부감각적 두려움은 29점에서 1점으로 감소하였다.
환자 5
총 APPQ 점수가 치료 전 118점에서 20회 치료 후 32점으로 감소하였고, 광장공포는 45점에서 10점으로, 사회공포는 39점에서 11점으로, 내부감각적 두려움은 34점에서 11점으로 감소하였다.
환자 6
총 APPQ 점수가 치료 전 123점에서 20회 치료 후 77점으로 감소하였고, 광장공포는 57점에서 26점으로, 사회공포는 29점에서 23점으로, 내부감각적 두려움은 37점에서 28점으로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