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열지않기
barbar
  • 해외배송무료

Today view

이전 제품다음 제품

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제품평판

제품평판

뉴로하모니 제품평판

게시판 상세
제목 ADHD와 NeuroFeedback, 왜? 뉴로피드백인가?
작성자 뉴로하모니 (ip:)
  • 작성일 2018-04-24 15:11:0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44
평점 0점

ADHD와 NeuroFeedback, 왜? 뉴로피드백인가?


오랫동안 뉴로피드백에는 두 가지 접근법이 있어왔다.



 좌뇌에 15~18Hz(베타파) 훈련을 받은 사람은 깨어 있음을 느꼇고, 우뇌에 12~15Hz(SMR파) 훈련을 받은 사람은 고요함을 느꼈다. 대부분의 과잉행동(hyperactive) 아동들은 SMR훈련이 효과적이었고 소수만 Beta 훈련이 효과적이었다.

1991년 봄 "Woman's Day"라는 잡지에 Joel Lubar의 ADD와 ADHD 환자들의 치료 사례가 소개되었다. 뉴로피드백 치료가 충동성과 과격성을 줄일 뿐만 아니라 IQ까지 10~15점을 올려준다고 하는 기사였다.

미국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중 1~3%는 심각한 ADHD, 5~10%는 중간, 15~20%는 증상이 있는 수준이다. 5명중 4명은 남학생이며, 3%는 ADHD 치료제인 Ritalin을 복용한다. 1990년에서 1995년 사이에 3배정도 증가해, Ritalin의 연중 생산량은 8톤 이상으로 이중 90%가 미국에서 사용되었다.

ADD 치료제로 Ritalin, Cylert, Dexedrine 등이 사용되는데 이들은 주로 도파민(dopamine, 뇌 신경전달물질)과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부신수질호르몬) 등의 호르몬에 영향을 미친다. 이것들의 부작용은 불면증, 식욕부진, 성장장애, 위통, 두통, 우울, 불안, 초조, 변덕, 심박수의 증가 등이다.

1998년 출판된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의하면 ADD와 ADHD에 처방 받은 약의 부작용으로 일 년에 106,000명이 죽고 220만명이 손상을 입는 다는 것이다.




Joel Lubar는 1957년 시카고대학에 입학 당시 천체물리학자가 꿈이었으나 3학년 때 사람의 생리가 심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다루는 생물심리학(biopsychology)을 수강하고 전공을 바꿨다. 1963년에 24세의 나이로 생물심리학박사가 되어 로체스터 대학에서 몇 년간 강의하다가 1963년에 테네시대학 정교수가 되어 한 층을 전부 그의 연구실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30년 동안 Lubar의 연구방향은 뇌의 생리작용이 어떻게 인간의 생각과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가, 특히 뇌가 어떻게 마음을 창조하는가하는 것이었다.


 

지능 또는 지성은 뇌의 신경다발의 밀도에 의해 부분적으로 지배된다. 지능에 있어 또 다른 주요 요소는 특정 작업에 필요한 뇌의 각 부분들을 활동시키기 위해 얼마나 빨리 혈액을 공급해 주는가 하는 것이었다.

1967년 Lubar는 시카고 대학에서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면서 입에 전기적인 충격을 주는 실험을 하였다. 충격을 받고 나면 두 번 다시 음식 접시에 다가가지 않게 되나 전두엽의 중격야(septal area)부위에 작은 상처를 주면 전기적인 충격에도 불구하고 계속 음식접시에 접근하는데, 이것을 똑같은 행위를 반복하는 ADHD 환자와 같다고 생각하였다. 중격야는 감정에 영향을 끼치므로 고양이의 행동이 달라진 것이다.




중격야는 사람의 경우 좌우뇌를 연결하는 뇌량 정면 아래에 있는 작은 포도알만한 크기의 뇌량하부피질(subacllosal cortex)이라 불린다. 이것은 크기는 작으나 대뇌변연계와 운동피질, 편도체로부터 전전두엽(prefrontal lobe)으로 세 가지 가장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혈관수축물질)의 통로가 되는 뇌의 주요한 교차로이다.

전두엽은 문명기관(organ of civilization)이라 불리우는데 우리가 사회적인 존재로서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관계하는 핵심적 부위이다. 전두엽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거나 실수로부터 배우는 것 등을 지배하며, 감정통제영역(emotional control area)과 감각운동영역(sensorimotor area), 그리고 다른 영역으로부터 신호를 받아들여 일관성 있는 행동으로 통합한다.


 

Lubar에 따르면, ADHD 환자는 크기가 작거나 기능이 떨어진 뇌량하부피질을 가지고 있거나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서 전전두 피질이 제대로 활동되지 않게 되어 행동을 통제하고 완화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ADHD의 행동조절능력결핍(deficit in behavior control) 또는 과잉활동증후군(hyperkinetic syndrome) 개념은 1905년에 George Frederic Still)이 "Lancet"에 처음 사용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Still은 제멋대로 파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고 도덕적행위에서 결함이 있는 아이들이 있다고 적고 있다. Lubar의 초기 연구에서 통제불능은 생리적인 문제에 원인이 있지 의지의 결핍이나 나쁜 인성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냈다. 즉, ADHD는 신경생리학적 이상이며 행동의 적절성을 결정짓는 열쇠는 바로 뇌량하부피질에 있다는 것이다.

ADHD 아동들은 전방전두엽에서 세타파가 강하기 때문에 내부의 뇌 조직과 효과적으로 통신할 수 없게 되어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감정의 통제가 어렵게 된다. 또한 피질에 손상이 오면 전두엽에서 정상적인 뇌파보다 느린 뇌파가 나오게 되어 비정상적인 감정의 흐름으로 인한 범죄에 빠져들기 쉽다.




뉴로피드백훈련을 받으면 전두엽 피질의 세포들에 혈액공급이 원활해져 유전적이거나 감정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코티솔에 의한 손상이 치료된다. 즉, 기존의 연결들이 강화되고 재구성되거나 새로운 회로들이 만들어지는데 어느 경우든 인접한 세포들과의 회로들이 튼튼해지고 전류의 흐름과 신경화학물질들의 흐름이 더 빨라지고 효율적이 되는 것이다. Lubar는 현재까지 약 900명 이상의 ADD환자를 치료하였다.


 


Lubar의 공헌중의 하나는 세타와 베타파의 비율문제이다. 과잉행동의 원인이 되는 베타파에 비해 지나치게 세타 비율이 큰 경우, 지나친 서파(slow wave)가 아이들의 행동과잉으로 만든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나, 그 이유는 뇌가 너무 느리게 작동하고 충분한 자극을 받지 못하므로 아이들은 자신의 뇌에 보상하기 위해 밖에서 자극을 찾기 때문에 과잉행동(hyperactivity)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Lubar는 2~10Hz와 19~22Hz를 억제하고 12~19Hz를 보상하는데, 이 방법은 현재까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방법이다. ADD 환자에게 40회에 걸쳐 치료를 하는데 훈련시간은 평균 1회에 30분에서 45분 가량이며, ADHD는 10회에서 15회 더 받게 된다.




뉴로피드백 훈련을 받으면 뇌에서 오랫동안 지속가능한 물리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뉴로피드백 훈련 후 뇌파가 훈련받은 방향으로 변화되는 것이 측정된다는 점이며, 가장 중요한 점은 그 변화가 지속된다는 것이다. ADHD에 있어서 뉴로피드백은 약물의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롭고, 지속적인 효과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평가받고 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화살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