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피드백 실험 논문에 피험자로 참여한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착용했던 기기는 플라스틱 밴드같은 모양이었고
그걸 착용하고 거기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30분인가 한시간인가 정도 누워있었습니다
소리는 삑삑삑 같은 일정한 기계음과 파도소리였구요 듣다가 잠이오면 수면을 취해도 됐습니다
듣고있으면 평소보다 잠이 잘와서 자기전에 착용하면 불면에도 도움이 될것같아 가정용 뉴로피드백 기기를 찾다가 뉴로하모니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뉴로하모니는 누워서 소리를 듣느게 아니라 컴퓨터 화면을 통해서 훈련해야하는 차이점이 있더군요..
제가 받았던 실험용 기기랑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요? 종류나 효과가 다른가요?
alt="뉴로하모니 11번가"/>
뉴로피드백 코리아입니다.
뉴로피드백은 뇌의 자기조절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으로 뇌신경망(신경회로) 자체의 발달을 촉진하는 원리입니다.
훈련모드라는 특정한 뇌파대역을 설정하여 뇌파를 유도 강화하는데, 그 과정을 반복하면 뇌의 기능이 향상됩니다.
훈련은 뇌파측정기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되며, 뇌파가 훈련모드 상태에 도달하면 발생하는 시청각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입니다.
훈련을 활동시간에 일정 기간 수행하면 신경망발달에 따라 쉬고자 할때 쉬고, 주의하고자할 때 주의하고, 집중하고자 할때 집중할 수 있는 자율조절능력 자체가 발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뉴로피드백 훈련은 반드시 수면을 취하면서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간헐적으로 잠에 이루지 못하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을 보지 않고 청각 피드백만 받는 훈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면증의 경우 휴식모드로 설정하여, 뇌파측정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눈을 감고 잠을 청하면서 기본훈련(청각만 피드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제품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수는 없으나 일정한 신호음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것이 자신에 뇌파에 반응하는 소리라면 뉴로피드백 원리일 것이고,
자신의 상태와 관계없이 일정하게 발생하는 효과음이면 뉴로피드백 원리는 아닙니다.
뉴로피드백은 반드시 뇌파를 측정하는 과정이 있고, 측정된 뇌파를 인간이 감지할 수 있는 감각정보로 변환해주는 방식 쌍방향 방식입니다.
따라서, 뉴로피드백은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롭고, 훈련을 통해 발달한 효과가 지속성을 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