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아동의 뉴로피드백 훈련 효과 연구논문
제목 : 뉴로피드백 훈련이 ADHD 아동의 부주의와 과잉행동/충동성에 미치는 효과
저자 : 노옥분
정보 : 학위논문(석사) 전북대학교 대학원 : 심리학(심리학) 2010. 8
발행 :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주제 : ADHD, 부주의, 과잉행동/충동성, 뉴로피드백, Neurofeedback
본 연구에서는 뉴로피드백 훈련이 ADHD 아동의 부주의와 과잉행동/충동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전북대학교병원 외래환자이며 지능지수가 70점 이상인 32명의 아동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참여한 아동과 부모는 아동용-정동장애와 정신분열병 스케줄 면담을 받았으며, 아동의 부모가 한국어판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 평정척도를 작성하여 모든 아동이 절단점 이상을 받았다.
아동과 부모의 선택에 따라 뉴로피드백 집단에 12명, 뉴로피드백+약물치료 집단에 9명, 약물치료 집단에 11명이 배정되었다. 그 후 뉴로피드백 훈련이 포함된 집단은 총 20회기의 훈련 프로그램을 받았으며, 훈련 종료 후 사후 검사가 실시되었고 4주 후 추적 검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부주의 점수에서 세 집단의 점수 감소는 보였지만, 뉴로피드백 집단이 약물치료 집단보다 유의하게 더 감소되었다. 과잉행동/충동성 점수에서는 세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뉴로피드백 훈련도 약물치료만큼 증상을 개선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뉴로피드백 훈련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보다 뉴로피드백 훈련을 단독으로 실시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서 더 긍정적인 경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 뉴로피드백 훈련을 단독으로 실행했을 때 부주의 점수가 가장 크게 하락함 (주의력이 개선됨)
▲ 뉴로피드백 훈련을 단독으로 실행했을 때 과잉행동/충동성 점수가 가장 크게 하락함 (주의력이 개선됨)
출처 :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33e9b52fd84a4322ffe0bdc3ef48d419&outLink=N#redir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