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연구에 대한 또 한번의 황금시대가 도래한 듯, 하루를 멀다하고 인터넷과 신문들은 뇌에 관한 새로운 정보들을 쏟아내고 신경학자나 의사, 심리학자등 특정 집단만의 관심사였던 뇌는 이제 일반인들에게도 호기심을 넘어 적극적으로 탐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듯하다.
1971년에 Galvani에 의해 뇌를 구성하는 뉴런이 전기적 형태를 갖고 있음을 발견한 그 때부터, 시대의 관심사를 반영하면서 뇌파에 대한 연구는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고, 최근에 들어서는 임상뿐만 아니라 학습, 건강, 스포츠등 많은 응용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병원등에서 치료용으로 혹은 특수 훈련용으로 사용되었던 EEG뇌파 측정기기는 장비도 고가인데다가 일반인들이 접하기에도 어려웠던 중, 우리나라에서 <뉴로하모니>라는 제품명으로 최초의 휴대용 뉴로피드백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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