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인 9살 남자 아이랍니다.
틱에 주의력도 산만하고 집중력도 미흡하고 짜증에 충동성에 여러가지가 엄마를 힘들게 했죠.
양약의 부작용을 경험했고 한방도 오래 해봤지만 뚜렷이 좋아지는걸 못 느꼇어요.
항상 우리아이는 분명히 뇌쪽에 어떤 부분이 미흡하게 발달했거나 미세한 부분이 손상이 됐을 수도 있겠다 싶었죠.
그러던 중 제가 가입해있던 모카페에서 뉴로하모니를 보고 사이트에 들어와보니 정말 가슴에 와닿는 정보가 많더군요.
당장 구입해서 뇌파를 측정해보니 난리더군요.
아이가 처음에 신기해서 훈련을 잘 하다가 어느 정도 되니 짜증도 내고 하기 싫어해서 일종에 뇌물을 사용했죠.

10번 할 때마다 사고 싶은걸 사주겠다고..

그렇게 하루 하루 훈련을 시키면서 아이가 종합적으로 많이 좋아진 걸 느꼈어요.
처음엔 아이가 많이 차분해지는 걸 느꼈고 다음으로는 학습할 때 몇번 설명해야 알던 아이가 요즘은 주의력이 좋아진 것 같아요. 집중력도..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요즘 아이의 뇌파가 말해 주더군요.
너무 달라진 뇌파가 너무 예뻐더라구요.
처음에는 뇌파가 변동이 심해서 정말 훈련이 되나 싶었는데 요즘은 거의 비슷하게 나오네요.
그래서 요즘은 훈련시킬 때 신이 납니다. 아이가 변할 수 있겠다라는 희망 때문에요.
요즘은 녀석이 울면서도 꼬박꼬박 대꾸 하네요. 이전에는 안그랬거던요.

이제 겨우 3달 했지만 6개월 1년은 금방 지날 것 같아요.
1년 이상은 하라고 했으니깐 그냥 열심히 아이랑 훈련하려구요.
처음에는 저의 조급함에 제가 더 힘들었는데..
언젠가 확인해보니 서울의 차병원에서도 이것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저희는 주의력결핍과 틱장애에 아주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